쌍문동판다쓰 방문 했어요
12월1일 토요일 저녁 급 찬바람이 많이 불면서 추워진 날씨 였습니다. 저녁으로 얼큰하고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은 날이여서 쌍문동에 새로생긴 중국요리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가게 이름은 쌍문동판다쓰라고 하는데요. 이름은 전혀 중국요리집 같진 않지만 오픈도 얼마되지 않고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위치는 쌍문역에서 5~10분정도 걸어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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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외관
이름도 그렇고 외관도 전혀 중국요리집이라고 상상이 안가더라구요. 뭔가 고급진 카페 느낌도 나구요.
뭔가 고급진 음식점같더라구요. 저녁식사 시간이러 그런지 이미 테이블은 가득 차 있더라구요. 그래서 대기를 조금 했습니다. 전화번호를 적었고 대기 장소는 따로 마련되지 않아 밖을 15분정도 돌아 다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날이라 너무 춥더라구요. 언제 연락올지 모르니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따로 대기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맛집이라고 하니 기다려서 입장을 했습니다.
# 2. 내부
내부도 고급진 식당 느낍입니다. 왜 상호이름을 판다쓰인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쌍문동 판다쓰 상호명과 함께 중국술병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은 넓은 8인 테이블이 있고요 2인에서 4인테이블까지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6테이블이 있더라구요 가게 면적은 그리 크진 않았습니다. 노란 조명으로 내부가 따듯한 느낌을줘서 편안함이 느껴졌고 주방도 반정도 오픈이 되어 있어 조리하는 모습이 조금씩 보였습니다.
# 3. 메뉴
테이블에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근데 메뉴판이 많이 낡았더라구요. 뭔가 컨셉인거 같기도 하고요. 보기에는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밥류, 냉채요리, 돼지고기요리, 새우요리, 닭고기요리, 해산물요리, 탕요리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짬봅밥과 칠리새우를 주문했습니다. 만두도 맛있다는 말이 있어서 주문을 할까했는데 일단 두개를 먹어보고 더 먹을수 있으면 추가 주문을 하자 했습니다.
# 4. 음식
기본세팅입니다. 기본반찬은 간단 합니다. 중국요리는 단무지가 필요한데 단무지가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충분했습니다. 테이블에 사람이 꽉차 있었지만 요리는 주문후 금방 나오더라구요. 배고픈데 늦게 나오면 먹기도 전에 짜증나잖아요. 판다쓰는 빠르게 음식이 나옵니다! 좋습니다!
짱봉밥과 칠리새우가 나왔습니다. 주문하고 나니 음식이 모두 빨갛더라구요. 날도 추우니 몸에 열좀내고 좋은거 같습니다. 처음에 칠리새우 나왔을땐 양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 싶었는데 먹어보니 새우 하나 크기가 어마어마 하고 살도 오동통해서 둘이 먹기에 양은 충분했습니다.
짬뽕에 밥을 하나를 다 말았습니다. 얼큰한 짬뽕국물을 보니 침샘을 자극하더라구요. 국물이 매워 보엿는데 생각보다 맵지 않았습니다. 적당히 얼큰하고 따뜻해서 자꾸 먹게되는 얼큰함 이였습니다. 저는 너무 매우면 잘 못먹게 되고 땀도 자꾸나서 먹기가 꺼려지는데 쌍문동판다쓰는 맛있는 얼큰함이였습니다.
쌍문동판다쓰 짬뽕밥은 추천드릴수 있습니다.
칠리새우를 먹어보았습니다. 새우크기 보이시죠? 무슨 꽃게다리인줄 알았습니다. 새우가 이렇게 큰건 처음 봤습니다. 크기만 큰게 아니라 살보 가득차있습니다. 튀김가루도 두껍지 않아서 새우의 살코기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고 칠리의 맛과 튀김의 바삭함도 함께 따라와서 아주 맛있습니다.
예전에 배달로 다른 중국집에서 칠리새우를 먹어본적이 있는데 그땐 너무 매워서 속이 쓰릴 정도였는데
쌍문동 판다쓰는 짬뽕과 같이 많이 맵지않아서 아이들도 좋아할거 같습니다.
싹다 비웠습니다. 둘이 먹기좋은 양입니다. 만두는 결국에 먹지 못했습니다. 너무 배부르더라구요.
골목에 있는 식당인데도 사람들이 계속 찾아오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냥 한마디로 맛있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도 깔금해서 분위기도 좋으니 일석이조 입니다.
중국요리가 땡기실때 한번 찾아 오시기 바랍니다.
- 지 도 -
- 연 락 처 -
02-6057-1578
- 영 업 일 -
11:30 ~ 22:00(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매주 월요일 휴무입니다
- 주 차 -
협소
주변 골목길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쌍문동판다쓰 먹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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