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맛집 153꼬끼오왕닭갈비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무슨 메뉴를 먹을지 스마트폰으로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배는 고프니 멀리 가지는 못할꺼 같아 근처 맛집 중 153꼬끼오닭갈비 집을 보고 방문 했습니다!
도로 옆에 바로 있어서 찾기는 매우 쉽습니다. 가게 모습만 봐도 뭔가 맛집 포스가 느껴집니다.
근데 153은 무슨 뜻일까요? 급 궁금하네요
주차는 저는 건물 옆 바로 골목이 있는데 그 곳에 주차했습니다.
나올때 까지 연락이 없었으니 주차해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일단, 배고프니 언능 들어갔습니다.
가게 모습은 이렇습니다.
왼쪽은 의자가 있는 식탁, 오른쪽은 좌식입니다.
저는 의자가 편해서 의자가 있는 식탁으로 앉았습니다.
가게는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깔끔했습니다.
식당에 오면 맛도 중요하지만 가격이 제일 중요하죠!?
일반 닭갈비/매운 닭갈비 두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은 동일하게 1만원 입니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추가 주문은 2인분 이상이 된다하니 처음 주문하실 때 신중하게 주문하세요!
저는 일반닭갈비 2인 / 치즈사리 / 우동사리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니 바로 닭갈비가 나옵니다. 닭갈비는 철판에 익혀야 제 맛이죠?
철판도 아주 큼지막 해서 좋습니다.
이모님께서 직접 세심하게 조리해 주십니다.
조리모습은 사진보다 소리와 함께 동영상이 죽이죠?
보실까요?
소리가 아주 굿입니다. 양도 고기뿐만 아니라 채소도 듬뿍 주셨어요. 최고 입니다.
아! 밑반찬을 소개 시켜드려야죠!!
양파 짱아찌, 깻잎 짱아찌, 쌈무, 동치미, 상추 깻잎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반찬이 모두 맛있고 싱싱합니다. 동치미도 역시 시원하니 좋아요.
이제 주문한 사리들을 차례대로 투하 합니다.
먼저 우동사리를 잘 익은 닭갈비에 같이 넣고 양념이 우동에 잘 스며들도록 볶아주시고요.
다음으로 치즈사리를 닭갈비 주위에 사르륵 뿌려 줍니다.
이 모든걸 이모님이 직접 다 해주셨어요. 친절하십니다!!
이제 쟁반을 철판위에 올려두고 치즈가 녹기만을 기다립니다.
드디어 완성입니다. 닭갈비, 우동, 치즈의 조화가 아주 이쁩니다.
이제 닭갈비를 먹어봐야죠!
지금도 침샘이 막 샘솟네요.
빨간 양념과 치즈의 조화는 정말 예술입니다.
일반 닭갈비인데 색깔도 빨개서 매울줄 알았는데 1도 안매웠어요.
그래서 살짝 아쉽기도 했는데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어린이들도 맵지 않아서 잘 먹을꺼 같아요.
나중에는 매운닭갈비를 먹어봐야 겠어요.
쌈도 먹어봐야죠 닭갈비 하나, 우동면, 치즈, 그위에 쌈무를 올리고 입으로 바로 직행!
뜨거운 닭갈비에 차가운 쌈무와 함께 먹으니 뜨겁다가도 차갑고
쌈무의 아삭한 식감도 더해지니 맛은 두배입니다.
이제 사진은 그만 찍고 달갉비에 집중했습니다.
닭갈비는 금새 사라집니다....
비빔밥은 필수코스인거 아시죠?
두개는 너무 많을꺼같아 한개만 시켰습니다.
비빔밥도 이모님이 직접 해주십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해주시네요~ 감사했습니다!
크~~~ 밥알에서 빛이 나네요!
배부른데 손은 이미 숟가락을 들고 철판으로 갑니다.
제 배는 배부르지 않았나봅니다.
다 헤치웠네요 헤헤
마지막으로 동치미국물로 속은 시원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고 맛도 있으니 기분이 좋은 한끼였습니다.
여러분도 방문해서 꼭 드셔보세요!
연락처) 02-904-1466
영업일) 매일 11:00 ~ 22:00
- 오늘의 지출액 -
닭갈비 2인분 - 2만원
치즈사리 - 3천원
우동사리 - 2천원
볶음밥 1인분 - 2천원
도합:2만 7천원 입니다.
저렴한 한끼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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