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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보홀 여행기(1)

여름 휴가로 다녀온 필리핀 보홀 이야기를 첫 포스팅으로!!

첫 블로그라 어색 어색.


원래는 6박7일의 휴가 였지만, 태풍으로 인해 하루 지연

5박6일 여행이 됐습니다.


보홀은 슬슬 각광받는 휴양지 입니다.

그래서 직항은 1번... 그것도 새벽3시 입니다. 



보이는게 필리핀 항공

일단 기다림과 새벽 시간이라 너무 피곤했습니다



꾸역꾸역 기달려 탑승!! 비행기 탔다고 그새 또 설레임 폭발

1년만의 비행기라 사진을 안남길 수 없었습니다.

필리핀항공은 우리나라의 저가형 비행기 크기로 

좌우 3자리씩 입니다.

또 앞뒤로 여유가 없어서 저는 좀 힘든 비행이였습니다.

인천에서  보홀까지 약4시간 30분 장거리 비행입니다.


장거리 비행시 하나의 팁을 주자면

신발은 슬리퍼나 샌들을 신고 가세요.

저는 운동화 신고 갔다가 발이 퉁퉁 부었네요 

(비행기 많이 안타본 티냄)



이륙 하자마자 난 너무 피곤해서 자고 싶었는데 기내식을 줍니다.

이것도 다 돈줬는데 안먹을수 없죠..

일단 선택은 소고기와 돼지고기였습니다.

나머지 메뉴는 사진과 동일 합니다.

저는 소고기 먹었는데 뭐 나쁘지 않았습니다.

약간 느끼할수도 있지만, 김치도 줘서 아주 잘먹었습니다.



밥 먹고 자다깨다 반복하면서 풍경을 찍었습니다.



날이 밝아오네요.


해도 뜹니다.

자다 깨다 반복하니 더 피곤합니다.

하루 지연으로 인해 도착하자마자 호핑투어가 잡혀 있었습니다.

과연 할수 있을가 싶었습니다.


탁발라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사진은 못찍었네요)

무슨 시골 버스터미널 크기입니다 정말 이게 공항인가 할꺼에요.

1박2일 묵을 숙소는 더벨뷰 리조트

리조트에 짐만 맡기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호핑으로 갔습니다.

호핑 정말 추천!!(호핑투어 관련 포스팅은 추후에)

거북이 보기 힘들다는 블로그 글도 많았는데

진짜 눈앞에 5~6마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물놀이는 너무 피곤하더군요.


리조트에 들어가서 그냥 뻗고 싶었습니다.

드디어 우리의 안식처 숙소 도착!!!!

너무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침대 너무 안락하고 저를 푸욱~~감싸줬습니다.


우리의 보홀 모적중에 하나는 1일 1마사지 였습니다

비행 및 호핑으로 인한 피로를 풀기 위해 미리 예약한 마사지 샵으로 곧장 갑니다



저~~끝에 있는게 마사지 샵 젠스파 입니다.

여행 중 다녀본 마사지샵중 제일 깨끗했던거 같습니다.

보홀 가실 예정일하면 젠스파 추천!!

마사지는 두말 할것도 없죠!^^



마사지 받고 숙소에서 한숨자니 밤이 되었습니다.

저녁도 먹을겸 리조트 한바퀴 돌면서 야경 구경했습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리조트에서 첫 식사 

전체적으로 먹을만 합니다.

근데 전체적으로 조금 짜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휴가 첫날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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