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맛집 부처스컷 (Butcher's cut) 광화문 왔습니다.

스테이크 맛집 부처스컷 먹었습니다.

12월23일은 여자친구와 기념일이였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날인만큼 평소에 먹지 못했던 음식을 대접해 드리고자 맛집을 찾아 보다가 부처스컷이라는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발견했습니다. 부처스컷은 광화문, 삼성, 강남, 판교점 이렇게 4곳이 있습니다. 저는 광화문점을 방문 했습니다.

 #1.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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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스컷 광화문점은 서울파이낸스 지하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해당건물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2시간은 무료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차위에 루프박스가 장착되어 있고 주차장 높이 2m밖에 안돼서 화물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저처럼 높이가 높은 차량은 주위를 하시기 바랍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여러음식점 카페들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가는 장소였지만 부처스컷은 금방 찾았습니다. 입구부터 고급스러움이 풍깁니다. 와인병으로 주변을 인테리어 되어 있고 스테이크 맛집이라 소형상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직원분이 와서 안내를 해주니 입구에서 잠시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는 예약을 하고 갔는데 이날은 예약을 하지않아도 될 만큼 자리는 넉넉하게 있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예약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2.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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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스컷 광화문점 입구에서 찍은 내부의 모습입니다. 바 형식으로 된 자리도 있었습니다. 저 자리에서는 와인을 주로 마시는 자리인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빈 와인병들이 레스토랑을 감싸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레스토랑 입니다.

부처스컷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모습입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많은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절로 목소리도 낮추게 하는 분위기 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분들과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부처스컷은 와인도 유명한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와인병과 와인잔이 많더라구요. 저는 와인은 먹어보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3.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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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입니다. 저는 오후 2시에 예약을해서 런치시간에 해당이 되어서 런치 메뉴판도 같이 주셨습니다. 런치메뉴는 햄버거 샌드위치 스테이크를 판매를 합니다. 런치메뉴라 가격은 저렴하게 판매를 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메뉴를 주문을 위해 과감히 런치 메뉴를 포기햇습니다.

일반 메뉴판 입니다. 저는 스테이크로 뉴욕스트과 안심으로 200g으로 굽기는 미디움웰던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부처스컷의 또다른 유명한 메뉴 클래식 콥 샐러드도 주문을 했습니다. 많은 블로그에서도 추천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음료는 스프라이트 하나와 여자친구는 준벅 칵테일로 주문 했습니다.

 #4.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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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메뉴로 빵과 버터가 나옵니다. 빵이 너무너무 부들부들해서 먹는순간 입안에서 바로 녹더라구요. 그리고 치즈라고 블로그에서 많이 나와서 치즈인가 싶었는데 제가 먹어봤을땐 버터인거 같더라구요. 아니면 제 입이 이상할수도...^^ 치즈면 어떻고 버터면 어떻습니까 그냥 맛있더라구요.

식전빵을 먹고 있으니 콥샐러드가 빠르게 나왔습니다. 정말 양이 어마무시합니다. 샐러드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 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치즈가 많이 있는 샐러드 입니다. 양이 많지만 접시가 깊지 않아서 섞어주실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음식밖으로 넘치더라구요.

소스가 전체적으로 스며들게 잘 섞어주셔야 합니다. 채소들이 정말 싱싱합니다. 무슨 밥을 먹는 기분이였습니다. 양이 엄청 많아요. 스테이크도 먹기전에 배가 차는 기분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맛은 정말 있지만 치즈와 계란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나중에는 좀 느끼하더라구요. 

드디어 메인메뉴인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스테이크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안심스테이크 입니다. 스테이크 소모양으로 M.WELL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미디움 웰던 뜻입니다. 굽기에 따라 색깔이 틀리다고 합니다 미디움 웰던은 노란색이더군요. 반으로 잘라보았을때 아주 겉과 속이 부드럽게 익혀져 있었습니다. 고급 스테이크는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확실히 다른 스테이크보다 부드럽고 질김도 없어서 이에 전혀 부담이 없더라구요 맛있습니다.

뉴욕스트립 스테이크 입니다. 안심보다 크기는 좀 더 큰거 같기도 합니다. 저는 처음들어보는 부위이긴한데 안심보다 더 맛있다는 평도 있어서 먹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그냥 안심이든 뉴욕스트립이든 다 맛있습니다. 고기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나 싶었습니다. 200g이라고해서 고기가 작지 않습니다. 한끼로 적당합니다. 만약 스테이크만 먹는다면 적을 수 있지만 저는 콥샐러드도 먹어서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5.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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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금액입니다. 안심스테이크, 뉴욕스트립, 콥샐러드, 준벅 칵테일, 스프라이트 총 5가지 주문으로 159,000원 입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기념일에 한번정도는 괜찮습니다. 다른거에 조금씩 아끼면 되니깐요. 연말, 연인의 기념일, 송년회 앞둔 12월 얼마남지 않았으니 분위기 좋은 음식점을 찾으신다면

부처스컷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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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평일 11:30~15:00

평일 17:00~23:00

주말 11:30~23:00

-주차-

가능(2시간 무료)

주차장높이 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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