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로 통스팸구이 했어요

[일상]에어프라이어 통스팸구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한참 인기인 제품 에어프라이기를 이용한 통스팸구이를 해보았습니다.

에어프라이기 구매한지는 좀 지났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사용해보진 못하다가 

통스팸구이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이번에 도전 했습니다.

 1. 준비물

에어프라이어기기, 스팸한통이면 준비는 끝!!!!

다른 각종 채소나 양파등을 같이 넣어서 구워줘도 맛있지만

스팸의 고유의 맛을느끼기 위해서....는 핑계이고 너무 배가 고파서 

간단 하게만 준비 했습니다.^^

그런데 스팸 가격이 비싼줄 알았지만 너무 오랜만에 구입을 해봐서 그런지 5,000원이 넘더군요.

정말 월급 빼고는 모든게 잘 오르는거 같습니다.

슬픈 현실을 잠깐 느꼈습니다.

 2. 조리방법

에어프라이어가 왜 인기있는지 아시죠? 정말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요리보다 더 어려운게 스팸을 통에서 분리 하는게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몇번을 흔들어줘야 겨우 빠지더군요.

스팸을 에어프라이어에 넣습니다.

밑에 기름받이가 있어서 구워 지면서 기름은 밑으로 빠지고 바삭하게 구워진다고 합니다.

온도는 200도 / 시간은 10분 타이머로 맞춘 후 그냥 기다리시면 됩니다.

기다리는게 일입니다. 저는 그 시간에 밥먹을 준비를 위해 밑반찬을 꺼냈습니다.

10분이 이렇게 긴 시간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10분만 돌렸다고 다 구워지는건 아닙니다.

10분이 지나고 구워진 상태 입니다.

구워지긴 했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죠?

그렇습니다 뒤집어서 10분 더 구워줘야 합니다.

에어프라이기 요리는 정말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그렇게 10분의 시간이 또 지났습니다.

확실히 처음보다 확실히 구워진게 눈에 보이시죠?

기름은 밑으로 빠져서 바베큐처럼 바삭하게 구워진 모습입니다.

냄새도 점점 풍기니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침이 막 샘솟더군요.

속도 잘 익었나 잘라 보았습니다.

겉은 바삭하게 있고 속은 적당하게 잘 구워진 모습입니다.

왜 사람들이 에어프라이기를 구매하는지 알겠습니다. 너무 간편합니다.

오늘의 식단입니다.

배추김치, 오징어젓갈, 오징어포, 깻잎 짱아찌, 동치미,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통스팸구이 입니다.

물컵이 저의 마음을 대신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스팸구이를 먹어보니 겉의 바삭함과 속의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가 너무 잘 이루어져 있었고,

기름기를 쫙 빼줘서 보통 스팸을 구워먹으면 기름이 많기 때문에 먹고 나면 속이 느끼 했는데, 에어프라이어 통스팸구이는 

그런느낌이 거의 없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요즘 에어프라이어 가성비 좋은 제품들도 많으니

여러분들도 구매하셔서, 쉽게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에어프라이어 통스팸구이 포스팅 이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공감과 댓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