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카페, 피스피스(peace piece)
피스피스는 일산 외진곳에 있고 많이 춥다고해서 외투를 갖고 가라고 했는데 설마했는데 진짜 춥습니다
이상하게 다른곳보다 더추운거 같아요. 방문 시 외투 준비하세요.
도로를 타고 오시면 위와같은 간판이 보이실꺼에요.
초행길이시면 길도 울퉁불퉁하고 방지턱도 많으니 서행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저녁에 가면 잘 안보여요 길도 외지고 깜깜 합니다.
이곳은 피스피스2호점이고 1호점은 정발산동에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편합니다.
저녁7시쯤에 방문했는데도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다 정보가 있다보니 외진곳이라도 다 찾아오십니다.
차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입구 너무 이쁩니다. 동화속 건물 같더라구요.
전체적으로 화이트컬러에 레드의 문으로 포인트를 준 건물입니다.
건물만 봐도 이곳이 카페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주변 건물과 다르게 이곳만 이뻐요
피스피스(peace piece), 평화의 한조각이라는 뜻인가요?
영어를 잘못해요^^ 라임은 죽이네요 까먹진 않을꺼같아요.
추우니 안으로 빠르게 들어갔습니다.
피스피스 카페 깔끔합니다 전체적으로 친환경적인 요소가 보입니다
나무식탁 나무지붕 등등 뭔가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깔끔한 화이트 메뉴판입니다.
피스피스의 커피 가격은 타 카페보다는 저렴하게 파는거 같더라구요.
아메리카노가 4,000원 입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티종류도 팔고 우유도 팔더라구요.
가족단위로도 많이오고 아이들도 오다보니 우유나 오렌지 쥬스도 판매를 하는거 같습니다.
주문은 따뜻한 아메리카노1+ 아이스 아메리카노1 + 펌킨파이1 + 바나나크림파이1
총 4가지 주문했습니다.
왼쪽이 바나나크림파이 오른쪽이 펌킨파이입니다.
커피는 그냥 아메리카노 맛이 였는데 다들 양이 좀 적다고 하는데 저는 저정도 양이면 딱 좋더라구요.
펌킨파이로 유명해진 카페인데 솔직히 저의 입맛엔 그냥 먹을만하다 정도 였습니다.
호박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저는 초딩입맛이라서요^^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바나나크림파이가 달콤하니 저는 이게 더 잘 맞더라구요.
조용하게 커피 마시고 멍때리고 싶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아기들도 많이 와서 조금 시끄럽긴 했습니다.
평일에 오시면 조용하게 시간 보내실 수 있을꺼 같아요.
배도 부르고 운동삼아 카페 밖을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 조명도 있으니 분위기가 있습니다.
저녁엔 날이 추워지니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 운치 있어 보이더라구요.
낙엽도 많이 떨어져 있으니 가을 분위기가 흠뻑 납니다.
낮에는 야외에서 드시면 더욱더 가을 정취를 느끼실 수 있을꺼 같습니다.
이곳 외에는 주변이 너무 깜깜하고 문을 닫아서 주변 경치가 잘 안보여서 아쉬웠는데요.
피스피스의 낮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운영시간은 11:00 ~ 22:00까지 입니다.
참고로 1호점은 11:00 ~ 20:00(월요일 휴무)라고 하니 헷갈리지 마세요!
총평: 깔끔하고 고급져보이는 조각케익 카페!
- 오늘의 지출 -
아메리카노 2잔 - 8,000원
펌킨파이 1조각 - 6,000원
바나나 크림파이 1조각 - 7,000원
총 - 21,000원
- 지 도 -
- 주 차 -
있음(넓음)
- 연 락 처 -
070-7785-1231
- 운 영 시 간 -
매일 11:00~22:00
(1호점 11:~20:00 월요일 휴무)
이상 일산 피스피스 방문 포스팅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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